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현장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 고양7)·문형근(민주, 안양3) 부위원장, 박명숙(국힘, 양평1)·이기인(국힘, 성남6)·이서영(국힘, 비례)·김창식(민주, 남양주5)·정동혁(민주, 고양3) 위원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내에는 행궁, 수어장대, 연무관 등 국가지정문화재 5개소와 청량당, 현절사, 망월사 등 도지정문화재 8개소가 있으며 지정 문화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남한산성을 돌아보며 문화재 주변 소방시설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남한산성 119지역대 주요 업무현황 및 화재 대응 방안을 보고받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가 나지 않는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해 관리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19일(월)부터 이틀간 상임위 소관 조례 등 안건과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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