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4차혁명 시대를 주도할 에코리더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에 특화된 증강현실(AR)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 실감형의 스마트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AR로 체험하는 수질환경교육을 비롯, 수처리 미생물 관찰, 간이정수기 만들기, 맑은물복원센터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실천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AR을 접목한 실감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즐기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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