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6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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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기자
입력 2023-06-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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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림축산부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진도군


진도군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림축산부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 대상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고군면 연동리와 향동리 △조도면 나배도리 3개 마을에 생활 인프라 확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해 위험지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마을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군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살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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