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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X 홈페이지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2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튬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의 리튬전지 제조사 영정리튬전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동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치, 수산화리튬의 판매・유통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에 수산화리튬 정련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 소재 밸류체인 구축
STX는 최근 2차전지 소재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와 마다가스카르에서 니켈 등 핵심소재 확보에 성공했으며, 소재 생성부터 생산, 판매까지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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