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창업은 미래 과천 경제발전에 중요한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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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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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관련, "창업은 미래 과천 경제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팀에 대해 시상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총 20개 팀이 참여한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신 시장은 본선 진출 8개 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창업엑셀러레이팅 참여도에 대해 평가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라이트스텝의 김진주씨, △최우수상은 ‘맞춤형 홈패브릭 플랫폼’ 리브포워드의 김미현씨, △우수상은 ‘빅데이터 언어로 구현한 AI아파트 매물 추천 서비스’ TOP BDS 최유민 씨와 ‘한국설화·민화·전설의 글로벌화 문화콘텐츠’ Source of Story의 김도현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수상팀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과천창업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최대 18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과 관내 시민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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