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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의 싱가포르 한정상품 ‘스트로베리 초콜릿’ (사진=RE&엔터프라이즈 제공)
일본의 다스킨이 운영하는 도넛판매점 ‘미스터도넛’의 싱가포르 2호점이 내달 6일 오픈한다. 2호점에는 1호점에 없는 ‘이트인’ 공간도 설치된다. 다스킨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RE&엔터프라이즈가 이 같이 밝혔다.
2호점은 노비나의 상업시설 ‘벨로시티@노비나 스퀘어’ 1층에 입주한다. 싱가포르에서만 판매되는 상품 2종을 비롯해 총 20종의 도넛이 판매되며, 커피, 홍차, 주스류도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넛의 가격은 개당 2.3~2.5S달러(약 241~262엔)이며, 이트인 공간의 좌석 수는 20석.
다스킨과 RE&엔터프라이즈는 미스터도넛의 싱가포르 1호점을 비샨에 지난달 21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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