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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혁신적인 도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교통, 안전, 환경 분야별로 3개 팀으로 구성했다.
3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전문기관과 함께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리빙랩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 한 명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로 오산시가 점점 스마트한 도시가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점 해결 아이디어를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스마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중대형 건축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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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관내 중대형공사장 4곳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굴착공사,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 △각종 공사용 자재 정리 정돈 상태와 고정 및 결속 상태 △설계도서, 각종 지침 및 기준 등의 적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한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완료토록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안전상 위해요소가 중대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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