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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RT 옐로라인 페이스북
태국의 수도권 철도 ‘MRT 옐로라인’은 수도 방콕 랏프라오역에서 사뭇쁘라칸 삼롱역에 이르는 23역 전 구간에 대한 시범운행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이용자 수는 역대 최고인 6만 5511명에 달했다. 푸차칸이 21일자로 보도했다.
시범운행을 개시한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의 누적이용자 수는 67만 8231명. 랏프라오역을 제외한 22역을 운행한 18일의 이용자 수는 4만 4419명.
현재 운행시간은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간격은 10분이며, 최대 11편성이 하루 182편 운행되고 있다. 26일부터 운행시간을 오전 6시~오전 0시로 늘리며, 출퇴근 시간의 운행간격은 5분으로 확대해 정식운행을 대비한 시험운행에 돌입한다. 요금을 징수하는 상업운행은 내달 3일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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