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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 윤 정부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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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06-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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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페이스북…"국가를 위해 할 일 하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지지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년 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5일 "다시는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께서 고통을 겪으시는데 떨어져 지내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여러분 곁에 있겠다. 나라가 어렵다. 저의 책임도 있다"며 "못 다한 책임을 다하겠다. 국가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경우에도 국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대한민국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전날에도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이지경이 된 데는 제 책임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며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떨어져 지내서 미안하다. 이제부터는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세계는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여기저기 무너지고 있다"며 "수출이 위축되고 경제가 휘청거린다. 민주주의와 복지도 뒷걸음질 치고 국민의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말한다. 모든 국정을 재정립해주길 바란다"며 "대외 관계를 바로잡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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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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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어버린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변화시킬 혁신의원장으로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출신 김은경씨를 선임했습니다.
    이 분은 우리당이 요구하는 각종 조건들,,,
    쑈. 거짓말. 눈치. 방탄. 뻔뻔함등 우리당에 특화된 능란함이 검증되었으며,
    헤프게 보이지만 같이 즐기는 수청이 가능하며,
    적극적으로 동지들의 공동 노리개를 자원하신 베푸는 분이십니다.
    이로서 혁신위원장 인선을 대충 마무리하고서, 모든 권한을 다 위임하겠습니다.
    그러나 내 뜻을 거역하고서 배신한다면,
    비록 혁신위원장 김은경년이라도 이재명의 대체불가 시그니쳐인
    "뽑고 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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