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섯 글자로 말해요'란 제목으로 "‘하이패스중투’(학교설립기획과), ‘개선은나부터’(학교개선업무담당관), ‘섞어앉아줄래’(운영지원과), ‘보이지않아도’(특수교육과 등 여섯 글자. 짧은 글자 수이지만 그 안에 담긴 부서의 고민과 생각을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개방, 소통, 공감! 광교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스탠딩 간담회를 열었다"면서 "북부청사(의정부) 직원분들도 스마트워크로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을 장식한 여섯 글자는 ‘추진단고마워’로 약 3년 6개월간 설계부터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하는 신청사 추진단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기교육 가족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경기교육의 변함없는 기본 원칙은 ‘자율, 균형, 미래’입니다. 자율성을 기반 삼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교육, 기초 역량과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의 경기교육을 위해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율을 동력으로 추진해 나갈 경기교육의 새로운 모습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경기교육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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