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정보 한번에...국토부,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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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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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메인 화면. [사진=국토교통부]
정부가 해외 건설 수주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모아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OCIS는 해외 건설 관련 기관들이 각자 나눠 제공하던 건설정보를 통합 연계해 해외 발주·입찰, 시장정보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정보를 한곳에 모은 서비스다. 해외건설 관련 통계는 물론 구직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매칭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토부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해 온 해외시장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OCIS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3월 임시 개통한 뒤 시범 운영하며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기업들의 해외수주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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