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1일 개최된 부산 로드캠페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밀양관광을 알리고 있다[사진= 밀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3/20230703081952224255.jpeg)
경남 밀양시(박일호)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밀양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객 유치를 위한 로드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산 로드캠페인은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에서 주최하며,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1층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하루에 6개 시군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밀양시는 2일 일요일에 참가해 밀양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밀양 관광을 알리기 위한 열띤 행사가 이뤄졌다. 밀양시 SNS 팔로우 인증 시 굿바비 키링, 여행용 파우치 등 각종 관광홍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굿바비 타투스티커 무료체험 이벤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굿바비 머리핀과 부채를 제공해 굿바비 부스 방문객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캐릭터의 친밀감 형성 및 밀양 방문을 유도했다.
밀양에서 핫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무더운 이번 여름! 즐거움과 재미로 가득해 더 뜨겁고 핫 한 밀양에서 보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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