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취임 1주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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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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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들과의 소통 시간 가져

[사진=원주시]
원강수 시장이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봉사에 앞서 원 시장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만나 그간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이어, 배식 봉사를 진행한 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기 바란다”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7%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내 유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 2회 연속 선정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드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원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제1차 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다. 도내에서는 원주시는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드론 특구에서는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연구·개발에 필요한 실증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문막읍 원주양궁장, 흥업면 매지저수지 등 2곳이다.

이에, 원주시 소재 드론 기업인 캣츠(대표 류재만)와 드론스타(대표 박동석)가 7월부터 2년간 물류배송·산림·방역·제설 드론 실증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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