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3년 위기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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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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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강원도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 위기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강원도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 위기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2023년 강원도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 위기대응체계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0만원을 지원받아 2개월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0 사회복지사 통계연감’중 클라이언트로부터 폭력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무 중에 클라이언트로부터 폭언을 경험한 사회복지사의 비율은 전체의 35.4%로 나타났다.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폭행을 경험한 비율도 8.3%에 달하여 사회복지사의 약 12명 중 1명꼴로 물리적인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직원의 안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위기대응 매뉴얼 구축, 위기대응교육, 호신물품구비, 상호존중문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

상호존중문화 캠페인 참여 어르신은 “상호존중이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캠페인을 통해 기분좋은 말, 배려하는 말로 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존중을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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