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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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3-07-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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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 심사

본회의장 모습[사진=논산시의회]
본회의장 모습[사진=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는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4건의 일반안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 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이태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4일부터 5일까지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고,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4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인 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어느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 주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분들께서는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성의 있는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하고 책임 있는 예산안 설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를 마치고 7월 11일에 논산시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귀를 기울이면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아는 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라는 이청득심의 지혜를 마음에 새겨 논산시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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