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오병권 행정1부지사, 시흥 공동주택 공사 현장·반지하주택 찾아 폭염·호우 대비 대응 상황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7-03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폭염, 호우 대비 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당부

[사진=경기도]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신축 건설 현장과 신천동 일원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한 안전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신축공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관리자들이 폭염 예보시 근로자의 적정한 휴식을 유도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호우에 대비한 작업장 침수, 침하 등 안전 점검도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일 기준 올해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64명으로 이 가운데 51명이 야외에서 발생했다.

51명 중 17명의 온열질환자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경기도 내 건설 공사 현장은 1만 7000여 곳이다.

도는 노동안전지킴이 52개 반 104명 등 안전점검반을 편성, 재해에 취약한 1만 1000여 개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위 휴식 시간제 이행’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오 행정부지사는 건설 현장점검에 이어 신천동 일원 반지하주택 현장을 찾아 호우 대책 등을 살펴봤다.

경기도는 112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지하주택 4312가구,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69개 단지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흥시에서는 100가구가 추진 대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