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인천, 청주 등 충북 11곳, 서울 전역, 전주 등 전북 12곳를 오후 8시를 기해 폭염주의보에서 해제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졌던 경기도 전역도 오후 8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이천·양평·여주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2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강원 춘천·홍천, 대구에 발령했던 폭염경보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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