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장 대비 1700원(3.50%) 내린 4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가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밴사)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금감원은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경기 성남시 카카오페이 본사를 전날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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