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의 '인테그리티 3D-IC' 플랫폼은 삼성의 새로운 3D CODE 표준을 지원한다. 이 표준은 통합된 환경에서 설계 생성 및 분석 플로우의 정의와 상호 운용성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시스템 설명 언어다.
인테그리티 3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플로우는 △PDN(전력 전송망) △LVS(Layout Versus Schematic) △DRC(설계 규칙 확인)를 위한 초기 분석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플로우는 'Cadence Allegro X' 패키징 기술과 다중물리 시스템 레벨 분석 툴인 Celsius Thermal Solver 및 Clarity 3D Solver를 통합해 추가적인 생산성 이점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최신 레퍼런스 플로우와 관련 패키지 설계키트를 제공해 멀티·다이(Multi-Die)칩 구현을 발전시킨다. 인테그리티 3D-IC를 기반으로 시스템 계획, 패키징 및 시스템 레벨 분석을 단일 콕핏(조종석)에서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