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전국국악대제전은 올해 20회째로 국악을 계승하며 국민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악 발전의 주역이 될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국악진흥회가 주관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8월 19일 오전 9시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판소리, 기악, 민요, 무용, 고법 5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본선은 20일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 치러지며 오후 2시 4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펼처질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화순군수상, 화순군의회 의장상과 최대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