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허 부시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1996년 김해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안전총괄과장 및 도시계획과장, 거제시 부시장,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을 역임했다.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그동안의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이달 5일 자 경상남도 인사발령 시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시는 허동식 부시장의 뜻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