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침수사고 발생 시 조치 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 신속한 보상처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침수사고 예방이라는 측면에 더욱 집중, ‘침수 다발지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침수 및 집중호우 예상지역 거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침수유의 및 차량이동 안내 문자 발송’ 등 차별화된 안내 및 예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지역별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파악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및 사고조치 경험을 가진 침수예방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상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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