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포시 풍수해 예방대책 점검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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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7-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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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보고 받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김포시를 방문해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 실태에 관한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 중인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를 방문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 추진 실태를 비롯한 주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오 부지사는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김광식 안전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사업 추진현황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대책, 재난·재해 대비 주요 특수시책(△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정례화 △CCTV 활용 재난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업 자연재난 예방대책(육교제설반, 빗물제거반)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시청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청 안전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 부지사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차수판 설치를 완료한 사우동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차수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급경사지에서는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대책을 적기 추진해 달라”며 “특히 피해 우려 지역은 철저한 대비로 올 한해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포새일센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앞장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명과 함께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에서 마련한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사회복지 인재육성과 함께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복지사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과정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노인복지관 현장수업 △사회복지회계 및 행정실무 △사업계획서 공문서 작성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이론과 실제 △사무 OA실무 △취업대비교육과 직무소양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강식 당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5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새일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회복지 행정사무원을 배출함으로써 사회복지 분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새일센터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수료생 우선 채용 및 채용정보 공유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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