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태백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는 남자 초등부 19개 팀, 여자 초등부 16개 팀, 남자 중등부 17개 팀, 여자 중등부 13개 팀, 남자 고등부 15개 팀, 여자 고등부 10개 팀, 남자 대학부 3개 팀 총 93개 팀의 13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여자 고등부 경기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세연중학교 체육관,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남), 대학부 경기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 고원체육관,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핸드볼 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경기력과 열정으로 경쟁을 펼치는 자리인 만큼, 불편함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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