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시즌 여름을 맞이해 전국 제일의 과일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이 출하되고 있다.
지난 6일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철을 맞이해 최기문 시장과 정재용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은 농산물도매시장(김남구 대표), 영천농협공판장(성영근 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공판장(우수정 지점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고 7일 영천시가 밝혔다.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된 살구, 복숭아, 자두 등 대부분 지난해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80% 이상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올해 봄철 개화기 이상 저온과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해소하고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영천시는 2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방제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조기출하로 품질 하락과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한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 대책으로 지난 5월 영천 스타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출범했으며, 생산·유통 단계별 현장 지도 및 감독과 홍보 활동 수행을 통해 조기 출하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과일 생산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농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자식처럼 귀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원하겠으니 유통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6일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철을 맞이해 최기문 시장과 정재용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은 농산물도매시장(김남구 대표), 영천농협공판장(성영근 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공판장(우수정 지점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고 7일 영천시가 밝혔다.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된 살구, 복숭아, 자두 등 대부분 지난해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80% 이상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올해 봄철 개화기 이상 저온과 6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해소하고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영천시는 2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방제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조기출하로 품질 하락과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한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 대책으로 지난 5월 영천 스타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단을 구성 출범했으며, 생산·유통 단계별 현장 지도 및 감독과 홍보 활동 수행을 통해 조기 출하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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