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6일 수원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양 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12명은 의왕역·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정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현장도 찾아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관계자의 자율 개선을 유도해 노동자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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