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학내외 구성원을 위한 적극 행정 실천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우수직원 5명을 선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순천대학교는 교직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대학과 지역민을 위해 자율과 책임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실천 우수직원’ 선발을 추진하여,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적극 행정 추진 사례와 공직관 등이 우수한 교직원 5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4일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23년 적극 행정 실천 우수사례로는 △글로컬대학 15개 예비지정 및 RISE 시범사업 선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견인 △신임교원 공개채용 제도 온라인 심사 추진 △모바일 출입 카드 도입으로 안심 캠퍼스 조성 △자기 주도적 졸업 설계를 위한 ‘졸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개발 △디자인플랫폼 기반 홍보물 개발 및 교직원 직무교육 강화 등이 꼽혔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이 주체가 되어 국가ㆍ지자체ㆍ산업체와 상호 협력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획기적으로 탈피하는 혁신을 이루는 데는 적극 행정이 몹시 중요하다”며 “향후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리고 우수직원 우대를 강화하여, 대학 혁신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는 총장 표창과 더불어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발 △승진 시 가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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