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고립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실무강사로 초빙해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공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고독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 교육을 더욱 개발해 오산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Mini Summer’ 개최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해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해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험한 뒤,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 개발한 ‘미니골프 게임 키트’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12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미니어처 문화 확산 및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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