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5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하지만 CATL을 비롯한 몇몇 중국 업체들이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장점유율은 LG에너지솔루션 27.4%, CATL 27.3%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 6.9%포인트였던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좁혀졌다.
한편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6761억원)를 9.5%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