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를 근거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성을 직접 설명하고 우리의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원칙하에 일본 정부가 제기하는 문제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10~15일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 노르웨이·네덜란드·뉴질랜드·헝가리·루마니아·스웨덴·에스토니아·슬로바키아·핀란드·리투아니아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추진한다.
또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나토의 아시아·태평양파트너 4개국(A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의 정상회의를 소화하고, 현지를 방문하는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도 접견한다.
이 대변인은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안보 협력강화, 공급망 협력 확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토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12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국빈급' 공식 방문이다.
이 대변인은 "폴란드에서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관련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도 논의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에서는 경제사절단 89명이 동행한다.
한편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폴란드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현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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