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107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등에 총 160명이 한꺼번에 당첨돼 화제다. 이날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이고 보너스 번호는 '10'이었다.
이번 추첨에선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28억9633만원이다. 반면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160명으로 2715만원씩 받을 수 있다. 즉 160명이 2등에 당첨됐으니 총 43억4400만원을 나눠 갖는 셈이다.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은 일부 판매점에서 '동시 당첨'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경기 김포의 A 판매점에서 25게임, 김포의 또 다른 B업소에서 25게임이 동시 당첨됐다.
아울러 인천 강화군 C 업소 25게임, 강화군 내 다른 D 업소에서도 15게임이 동시에 2등에 당첨됐다. 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E 판매점에서는 5게임이 2등에 당첨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거 믿고 해야 하는 거 맞냐" "(로또 추첨)생방송이 답이다" "우연이라 하기엔 뭔가 이상하다" "지역 내 업소 간 거리가 가까운 걸 보니 한 사람이 여러 곳에서 구매한 것 아니냐" 등 의구심 품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동시 당첨 사례는 종종 있어 왔다. 앞서 제1057회 로또 추첨 때 2등이 664게임 당첨됐는데 당시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점에서 103게임이 2등에 당첨된 사례도 있었다.
한편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50명은 약 158만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4529명이며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6만7024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이번 추첨에선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28억9633만원이다. 반면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160명으로 2715만원씩 받을 수 있다. 즉 160명이 2등에 당첨됐으니 총 43억4400만원을 나눠 갖는 셈이다.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은 일부 판매점에서 '동시 당첨'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동행복권 측에 따르면 경기 김포의 A 판매점에서 25게임, 김포의 또 다른 B업소에서 25게임이 동시 당첨됐다.
아울러 인천 강화군 C 업소 25게임, 강화군 내 다른 D 업소에서도 15게임이 동시에 2등에 당첨됐다. 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E 판매점에서는 5게임이 2등에 당첨됐다.
이와 같은 대규모 동시 당첨 사례는 종종 있어 왔다. 앞서 제1057회 로또 추첨 때 2등이 664게임 당첨됐는데 당시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점에서 103게임이 2등에 당첨된 사례도 있었다.
한편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50명은 약 158만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4529명이며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6만7024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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