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현장견학 개최
이날 현장 견학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 견학하며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쌓고 발왕산과 가문비치유숲을 함께 거닐며 회원들 간 네크워크 형성을 통해 여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림 농촌지도사는 “담당자로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를 기대하며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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