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주, 정부 신규원전 건설 검토 소식에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3-07-11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장 초반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640원(3.61%) 오른 1만83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전 3.40%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7.19%), 한전산업(25.50%),  서전기전(15.34%), 한신기계(17.37%), 일진파워(5.19%) 등도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첨단산업 신규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원전 건설을 포함해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전 건설 계획은 2015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가 포함된 이후 9년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