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14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13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현대그린푸드도 함께 힘을 모은다.
식품,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유망 중소기업 3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특히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제품 기획전까지 더해져 예년과 비교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 졌다.
마켓컬리 과일병조림부문 히트상품으로 잘 알려진 살롱드쿡은 오미자청과 자두병조림, 살구잼 등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찾는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병조림 1개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기간 내 250명 한정)를 준비해 고객들의 마음을 한가득 설레게 한다.
이백그라운드는 35L의 압도적인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백팩을 선보이며 지퍼팝(대표 이상린)은 레트로 모던 픽셀아트 감성의 패션아이템을 보여준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행사장 셀럽방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개그맨 홍록기, 배우 강예빈, 분따(분당,판교,위례 따라잡기) 대표 박은정, 인플루언서 최라벨 등의 셀럽들이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물론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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