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강습 지원, 건강 관련 비대면 운동 강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로당 및 복지관 등 4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했다.
◆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4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진교통문화 정착,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업계를 위한 친절, 봉사 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법규 준수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택시업계 상호 간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연욱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노사가 공동으로 결의한 선언문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성실하게 실천돼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시 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혁신 및 택시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택시 부제 해제를 통한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 해소는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협조와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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