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장관 "사업장 안전에 빈틈없게 철저히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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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3-07-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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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안전사고 예방 지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5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5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내일도 많은 비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사업장 안전에 빈틈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한 폭우로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언급한 뒤 이같이 밝혔다.

집중호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업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지방관서 담당부서는 관할 사업장 안전 상황을 집중 살피고, 중대재해 사이렌 등 안전정보 제공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업해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용부와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은 비상연락과 대응체계를 유지하라"면서 "어느 때보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품위와 기강을 확립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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