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액이 1조원을 훌쩍 넘겼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의 두 배가 넘는 실적이다.
19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액은 1조2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 6105원의 두 배가 넘는 액수다.
상반기 패키지 여행 송출객 수는 56만여명을 기록했고, 항공권 포함 전체 송출객 수는 11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6억원을 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가 있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로 7월과 8월 출발 예약은 전년 대비 각각 399%, 403% 증가했고,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은 6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나투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하나팩 2.0', ‘하나 Original'을 비롯해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채팅 '여행정보 AI',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보상을 제공하는 '여행만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7월 말께는 여행 지역 기반 오픈채팅 '하나오픈챗'을 출시하며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19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액은 1조2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 6105원의 두 배가 넘는 액수다.
상반기 패키지 여행 송출객 수는 56만여명을 기록했고, 항공권 포함 전체 송출객 수는 11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6억원을 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가 있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한편, 하나투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하나팩 2.0', ‘하나 Original'을 비롯해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채팅 '여행정보 AI',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보상을 제공하는 '여행만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7월 말께는 여행 지역 기반 오픈채팅 '하나오픈챗'을 출시하며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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