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도시 옌타이시 고신구 [중국 옌타이를 알다(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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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3-07-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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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 고신구 애터미 산업단지에 애터미 협력업체들이 둥지를 틀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중국 옌타이 고신구 애터미 산업단지에 애터미 협력업체들이 둥지를 틀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중국 옌타이시]

한국과 50여분 거리에 있는 옌타이 고신구. 첨단산업도시로 옌타이를 비롯해 산둥성의 첨단산업을 견인해 가고 있다.
 
옌타이 고신구는 산둥반도 동부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황.발해와 접하고 있고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
 
옌타이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중 하나로 동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국제 항구도시이며 중국 일대일로 전략인 해상 실크로드의 주요도시이기도 하다.
 
옌타이시는 현재 17개국 30여개 도시와 우호 교류를 진행중이며,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옌타이시에는 LG, 두산, 현대중공업, 포스코, SK,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한국기업 1천여개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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