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에 다시 장맛비…경기 북부 150㎜ 장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3-07-22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맛비 속 맑은 우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초복인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장맛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1
    yatoyaynacokr2023-07-11 142714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장맛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오겠다. 전남 해안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경기 북부에는 150㎜가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다른 지역도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 새벽에 전남 해안에서 시작해 낮에는 남부 지방,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 5도는 50~100㎜, 경기 북부는 150㎜ 이상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30~80㎜, 내륙 일부엔 100㎜ 이상 내린다. 강원 동해안은 5~20㎜다.

대전·세종·충남은 30~80㎜, 충남 북부와 충남 남부 서해안엔 120㎜ 넘게 온다. 충북 중·북부는 20~60㎜, 충북 남부는 10~40㎜, 광주·전남과 전북 서부는 30~80㎜다. 전남 해안에 120㎜ 이상, 전북 서해안에는 1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전북 동부는 20~60㎜로 예상된다.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30~80㎜, 많이 내리는 곳엔 100㎜ 넘게 오겠다. 부산·울산·경남 중부 남해안·경남 내륙·경북 북부는 20~60㎜, 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는 10~40㎜다. 제주에는 30~80㎜, 일부 산지와 남부엔 150㎜ 이상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에서 0.5~2.0m, 서해와 남해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전날 남은 미세먼지 영양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