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민원제도 개선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이다.
국민 1인당 1개 제안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채택한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누리집에 올리거나, 환경부 운영지원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말 수상작을 발표한다.
국민(법인·단체 포함)과 공무원으로 나누어 각각 특별상 1명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각 1명에는 상금 50만원, 우량상 각 2명에겐 상금20만원을 부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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