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구계획 수립과정 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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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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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

  •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5일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와 관련, "기반시설, 주민 재정착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과 지구계획 수립 과정 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지형도면 등을 고시해 세대수가 1270호에서 850호로 420호 축소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택지로, 2021년 8월 25일 발표됐으나, 지역 내에서는 주택공급 반대와 사업 전면 철회 요구 등의 민원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신 시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사업 전면철회 요구에 대한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 세대수 축소와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에 대해 건의하는 등 주민 민원 해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토지이용구상(안) 전면 재검토(고밀도 개발, 주민 재정착 등)’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함으로써, 그 결과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를 이뤘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 운영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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