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LS ELECTRIC(LS 일렉트릭)에 대해 당분간 높은 수준의 이익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LS 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는 전력기기·인프라 부문 가치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합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각각 8%, 46% 조정하고 적용하는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10.8로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 기준 2023년과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모두 16배로 글로벌 선두 업체인 ABB(20배), 슈나이더 일렉트릭(19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대기업향 수주 확대로 수배전반과 변압기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며 "2분기 수주잔고는 1조8485억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은 현재 수준을 2년 이상 지속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LS 일렉트릭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1049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와 NH투자증권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국내 전력기기·자동화 부문과 국내 자회사 실적은 반도체 투자 부진으로 저조했지만 전력 인프라 부문의 매출확대와 이익률 개선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LS 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는 전력기기·인프라 부문 가치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합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각각 8%, 46% 조정하고 적용하는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10.8로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 기준 2023년과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모두 16배로 글로벌 선두 업체인 ABB(20배), 슈나이더 일렉트릭(19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대기업향 수주 확대로 수배전반과 변압기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며 "2분기 수주잔고는 1조8485억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은 현재 수준을 2년 이상 지속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전력기기·자동화 부문과 국내 자회사 실적은 반도체 투자 부진으로 저조했지만 전력 인프라 부문의 매출확대와 이익률 개선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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