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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감사법인 PwC는 향후 5년간 중국 본토와 홍콩의 인공지능(AI) 분야에 30억 위안(약 590억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생성 AI 등 AI 툴을 구사해 사내업무 개선 및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나간다.
PwC 중국법인이 이 같이 밝혔다. AI 강화전략에 2만 5000명의 인원을 투입한다는 계획.
생성 AI의 안전하고 포괄적인 이용 촉진을 위해 웨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 광둥성 주장 삼각주 9개 시와 홍콩, 마카오로 구성된 경제권), 창장(長江) 삼각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 등에서 신흥기업, 학계, 정부 등과 협력한다. AI 관련 기능연수, IT 인프라의 업그레이드 등도 추진한다.
PwC가 지난해 10~11월에 실시한 ‘세계 CEO 의식조사’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최고경영책임자(CEO) 198명 중 67%가 ‘현재의 운영 모델을 유지할 경우, 앞으로 10년도 못버틴다’고 응답했다. 동 비율은 세계 전체(39%)보다 28%포인트 높았다.
한편 향후 1년간의 투자계획에 대해 ‘종업원의 기술향상’, ‘프로세스・시스템 자동화’를 꼽은 중국 본토의 CEO는 49%에 그쳐 세계 전체(70%, 73%)에 비해 두드러지게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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