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 개최

재난현장 소방활동 등 주제…9월 1일부터 접수

[사진=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소방청 주관으로 한국소방안전원과 함께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119문화상 공모전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 양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문화상은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신인·기성 예술가들도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 활동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심사를 통해 미술작품 11점, 문학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또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하며,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