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민원 업무, 출퇴근, 병원 진료 등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차량 1대를 활용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15년식으로 30만㎞를 주행한 기존 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대비 및 장애인 생활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존 차량을 대체할 11승 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
박창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연 평균 장애인 2300여명이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