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31일 서울 마곡 C&D 센터의 공사 종료일을 당초 이날에서 3년 뒤인 2026년 7월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사 일정 지연으로 부득이하게 종료일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연구·개발(R&D)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 705억원을 투자해 마곡 C&D 센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