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고무 원자재 공장 창고에서 31일 오전 5시 41경 화재가 발생해 13시간 50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1분께 진압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를 포함해 장비 42대와 소방대원 93명을 투입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고무분말1000t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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