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예술가 그룹 아트포올(ART 4 ALL)과 NFT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작품 전시·판매 기간은 이날 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이번 전시에는 아트포올 소속 총 16명 작가들이 참여한다. 서로 다른 직업군을 가진 이들이 메타버스 NFT 전시로 각자 예술 세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모두를 위한 예술'이며 체험형 공간 형태로 마련됐다. 전시 콘셉트는 융합·즐거움·다양성·환경 등 총 4개다.
관람객은 시간과 관계 없이 온라인 상에서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전시를 정규 콘텐츠화해 작가들에게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자회사 칼리버스에서 공개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코튼시드는 NFT 대중화를 위해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3월에는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코튼시드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론칭했으며 지난달에는 롯데시네마 미디어아트 NFT 공모전을 개최해 당선 작가에게 영화관 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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