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강남 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를 앞세운 서울 부동산이 가파른 반등세에 올라탄 반면 지방 부동산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매시장도 마찬가지다. 전세사기 여파로 경매 건수가 급증하는 빌라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아파트 경매시장은 호가 상승세에 힘입어 낙찰률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별화, 차별화 장세가 펼쳐진 만큼 개별 물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상품성을 검증할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가운데 법원경매 전문법인 리더스옥션의 교육이 수강신청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더스옥션은 '제73차 성공투자를 위한 부동산경매교육&현장교육' 평일반, 주말반 인원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반은 매주 수·목요일 총 8회 강의로 구성되며,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현장교육은 오는 27일, 9월 3일에 총 2회이며, 평일·주말반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개별 물건의 수익성과 안정성 갭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 및 실전 교육이 필수"라며 "리더스옥션의 경매교육은 이론과 현장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제 경매 현장에서 수익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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