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기업 탄탄한 중소기업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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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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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 사무공간 무상 임대 대상 기업 11곳 선정

  • 여성 1인가구 30인에 안심패키지 물품 지원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일 "스타트업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 이들 기업이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정보·물적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3블록 과천상상자이타워 2층 내 공공기여로 확보한 11개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선정 완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달 공고를 내고, 해당 사무공간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기업이 여기에 응모했다.

신 시장은 서류와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를 거쳐 입주 기업을 최종 낙점한 상태다.

선정된 창업 기업은 고령자·환자를 위한 케어스낵 개발 기업, 가정용 커피빈 로스터기와 생두 구독 서비스 제공 기업, 한글학습 스마트교구, 온라인교육플랫폼 개발 기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개발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부터 상당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까지 다양하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특히, 이들 기업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강점과 지식정보타운 등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중인 시의 정책을 정책을 높이 평가해 입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기업은 이달 중 과천상상PFV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입주하는 기업은 앞으로 1년,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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